【경주】 경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회는 경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양동마을 관람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농기계임대사업소 태양광 발전소 설치 동의(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경주시외국인주민및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 의안을 가결했다.

또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경주시 성건1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경주시 성동·황오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2020년도 1회 추경예산 1조5천915억원보다 1천240억원이 증액된 1조7천155억원이다.

이중 과다계상 및 불요불급한 예산 9건에 대해 12억2천900만원을 삭감해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로 돌렸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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