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실 소독·방역 관리 △식당 칸막이 설치 △배식 줄서기시 거리두기 △식재료 품질 및 보관 관리 △급식시설·기구 안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정기 학교급식 점검 시 위생·안전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철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급식실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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