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센터는 기존 홍보 매체의 대안으로 동영상에 대한 수요 및 1인 컨텐츠 제작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스타트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상생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사업 안내, 스타트업-크리에이터 및 사업 일정 소개 순으로 실시했다. 오후에는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가 앞으로의 홍보 제작물 제작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크리에이터는 “매칭된 스타트업 대표와 많은 대화를 가져 좋은 시간이 됐다. 잘 협의해 스타트업이 만족하는 홍보물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에게 요즘 같은 시기는 더욱 어려운 만큼, 매칭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양질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