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를 3년간 1%로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성구는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 금액을 확대했다.

융자업무는 DGB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전담하고 있다.

상세한 지원대상 및 조건 확인, 신청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053-744-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