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맑은 물·통합신공항 특위

송영헌 의원,박우근 의원,안경은 의원
송영헌 의원,박우근 의원,안경은 의원

대구시의회가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등 지역현안 대응을 위한 3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구시의회는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등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감염병 특위’는 송영헌 의원과 이영애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위원이 재유행과 진정국면을 반복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관리와 지역경제 보호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한다.

‘맑은 물 특위’는 박우근 의원과 김태원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맑은 물 특위’는 물 분쟁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앞장설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촉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신공항 특위’는 대구공항이 소재한 동구 지역구 의원인 안경은 의원과 윤기배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총 7명의 위원이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 공항 후적지 개발 등 핵심현안 추진과정을 검토하고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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