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가 보안성을 높인 화상회의 솔루션 ‘Vmeeting’을 개발, 각급 학교에 무상 제공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홍원기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한 Vmeeting은 보안성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모든 정보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킹 등에 취약했던 기존 솔루션의 큰 단점을 극복해냈다. 또 기존에는 없었던 학습자별 연결상태와 접속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교사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1천명까지 가능하다.

컴퓨터와 iOS,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활용을 원하는 학교는 POSTECH 홍원기 교수 연구실(vmeeting-info@postech.ac.kr)로 연락하면 된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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