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3시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를 중앙 119 헬기가 출동해 포항 성모병원으로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주민 A(남․70․울릉읍 저동)씨는 약물중독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울릉도에서 세척 등 진료를 할 수 없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 새벽 헬기 출동을 요청해 중앙 119 헬기의 도움을 받아  환자를 포항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