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최근 열린 ‘2020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화재감식 학술대회는 화재분야 학술연구 및 정보공유,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화재조사팀(소방위 정성구, 소방교 정은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 촬영물로 평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기화재 1차 흔적과 2차 흔적 구분에 관한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조사 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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