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가 14일 지역의 탈북민에게 추석명절을 앞두고 참기름 등 명절 선물세트와 격려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전달했다. <사진>
 
선물을 받은 탈북민들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불안했지만 이렇게 격려금과 추석 선물세트, 마스크를 주니까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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