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작 밀리터리 스릴러극

배우 장동윤.
OCN은 배우 장동윤-정수정이 주연을 맡은 10부작 드라마 ‘써치’를 다음 달 17일 밤 10시 30분 처음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리터리 스릴러극을 표방하는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윤은 전역일을 앞두고 특임대에 투입된 말년 병장 용동진을, 정수정은 담력이 뛰어난 손예림 중위를 연기한다. 이 밖에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출연한다.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프로젝트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번째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