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본 가정에 2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으로 피해를 겪은 가구의 경제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다.

학비를 지원받으려는 학부모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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