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4개 분야 48개 사업 추진”

[성주] 성주군이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자 2025년까지 1조2천억원에 달하는 성주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정부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디지털·그린·지역·안전망 강화 등 4개 분야 48개 성주형 뉴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총 1조2천여억원의 사업비는 국비 4천800억원, 도비 570억원, 민간자본 6천800억원 등이다.

디지털 뉴딜사업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디지털관광 인프라 구축등 18건이다. 그린 뉴딜사업은 전기·수소차 보급,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등 16건이다. 1조1천억원을 투입하는 지역 뉴딜사업은 선남면 골프장 건설, 친환경 이천(하천명) 조성, 친환경 신시가지 및 산업단지 조성,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간 건설 등 11건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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