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9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수도정비기본계획에는 수돗물 생산량을 현행 1일 5만t에서 10만t으로 늘리는 방안이 들어있다. 계양정수장은 시설노후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폐지할 계획이다. 또 경산 취·정수장과 진량공업 취·정수장의 공정·기계·전기·계측제어 분야의 시설개량과 길이 94km 구간의 수도 노후관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2035년을 최종 목표로 이번에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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