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의 일본 신보가 정식 발매 전 선주문량 45만장을 돌파해 ‘하프 밀리언셀러’(50만장 이상 판매 앨범)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정식 발매되는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24H’ 선주문 수량이 45만장을 넘겼다고 이날 밝혔다.

소속사는 “일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55만장), 한국미니 7집 ’헹가래‘(134만장)을 합하면 올해에만 총 230만장의 앨범을 출하했다”고 설명했다.

‘24H’는 세븐틴이 2018년 발표한 ‘위 메이크 유’ 이후 2년여 만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은 지난달 선공개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이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