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의무화 등 지침준수 점검
시에 따르면 지역엔 안동시 장사문화공원을 비롯한 장사시설 10곳이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곳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해왔다.
장례식의 경우 조문객이 전국에서 오며 지역 특성상 조문객에 대한 접대를 중요시하는 문화로 인해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장사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또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발열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