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지역의 문화·지리적으로 특색있는 기획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금수초등학교, 성주생활문화학교로 재개교 하다는 프로그램이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021년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 사태 이후 단절된 생활환경에서 지역 문화자원과 결합한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생활문화 회복과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 주도형 문화가 있는 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2018년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2019년 ‘성주생활문화센터에 문화가 있는 날’, 2020년 ‘내 삶의 에너지, 성주생활문화 ALWAYS TOGETHER’를 진행해 왔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유튜브 중계를 통해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문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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