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포항공장(공장장 권세기)은 8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롯한 생필품을 담은 ‘희망드림’상자를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OCI포항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1004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상자를 제작했고 포항시 남구 청림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여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15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권세기 공장장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지역을 향한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정성으로 만들어진 희망상자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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