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밑 자금난 해소… 최대 3억

[고령] 고령군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1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자금수급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여성·장애인·농공단지 입주업체 등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시중금리 연 2.8%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11일까지 군청 기업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이번 추석 자금으로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병휴 기자@kbmaeil.com

    전병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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