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2024년까지 모든 공동주택에 BIM 설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BIM은 설계·물량·자재·가격 등 건축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3차원 모델링이다. 건축과정 전반의 시각화 및 자동화가 가능하다. 설계변경에 따른 자재·물량 변동도 자동으로 설정된다.
LH는 지난해까지 총 6만5천가구 정도의 공동주택 설계에 BIM을 적용했다.
오는 2024년까지 모든 공동주택 신규설계에 BIM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0개 블록(2만7천356가구)에 대해 BIM을 적용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모듈러주택과 일반건축물에도 BIM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찬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