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사옥(달서구 소재) 1층 내 유휴공간을 달서구로 무상으로 임대해 제공하고 달서구는 센터의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할 계획이다.
‘달서구 진로진학센터’는 진로·진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상담, 지역기반의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각종 교육정보 수집·제공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오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수탁업체 선정, 시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남진 본부장은 “지역 청소년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진한지원센터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주택사업 등 LH 고유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을 위한 가치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