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여명의 외국인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자녀드림브리지, 중도입국자녀 지원,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이날 감사패 전달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과 흑마늘 즙 50세트를 맡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