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제39대 교육장으로 이용만<사진> 장학관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경남 창녕이 고향인 이 교육장은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청도 중남초 교사를 시작으로 경주 월성초와 경산 용성초 교장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유초등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삼성현이 탄생한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큰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인 만큼 안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사회에 걸 맞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교육’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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