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24일까지 추석맞이 ‘2020년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등 전국의 특산물을 할인판매한다.

특히,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대구시,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협력해 지역 특산물 3천60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우체국쇼핑 특산물로 대신 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선물용 상품도 실속 있게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 고객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구매고객 중 291명을 추첨해 노트북, 전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지방우정청 김영관 청장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고객은 우수 특산물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번 추석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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