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공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휴식을 위한 정자 1개소와 텃밭 2개소를 설치했다. <사진>
치매환자가 텃밭에서 직접 배추, 무 등 씨를 뿌리고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환자와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의 텃밭가꾸기는 치매환자가 느끼는 불안감, 소외감, 외로움 등을 완화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치유활동이다.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으로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른다.
또한 육체적 재활과 정신회복을 추구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