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9월 7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마케팅&세일즈, 네트워크, IT, 연구개발(R&D) 등 4개 분야다. 인턴십 수료자는 임원면접을 통과한 경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인턴십 채용과 수시 채용을 합쳐 전체 40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연초 계획을 그대로 유지한 규모다.

KT는 지금까지 광화문 본사에서 모든 채용 관련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는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전형 과정 전반에 언택트(비대면)를 도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