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대구경찰은 관련 부서 합동 추적 전담팀을 운영해 검거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해 형사팀, 경제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범죄수사팀 등 관련 부서 합동으로 추적 전담요원을 선발·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범죄유형을 불문하고 경찰 수사에 불응하고 도피한 모든 수배자를 대상으로 수사역량을 집중해 검거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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