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동 총 1천526가구
아파트·오피스텔
일반 분양 1천71가구
3.3㎡당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확장비 포함 1천495만원

28일 공개되는 GS건설 ‘서대구 센트럴자이’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서대구 센트럴자이’가 28일 견본주택 오픈한다.

이날 공개되는 ‘서대구 센트럴자이’는 대구 서구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에 총 1천526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 분양은 아파트 전용면적 59㎡ 388가구, 74㎡298가구, 84㎡ 384가구, 99㎡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 등 모두 1천71가구다.

이 단지는 서구 원도심 편리한 생활 입지를 비롯한 고속철도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가까이 있다.

특히 지방 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 제한 규제 전에 공급되는 막차 단지로 청약 당첨자는 선정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8일 1순위,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10월 5∼8일 나흘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됐고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한사람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어려운 수요자를 위해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오는 28일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시간은 자이TV및 카카오톡 자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내부 설계를 갖췄다.주거 타입에 따라 3BAY에서 5BAY까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돼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와이드·디럭스다이닝, 대형 드레스룸 등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GX룸 등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고 단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건립될 예정이다.

1천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걸맞게 엘리시안가든, 에코필드, 자이펀그라운드, 포시즌가든, 어린이공원 등 단지 내에서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된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이 AI플랫폼을 통한 스마트홈 시스템 스마트폰 앱으로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환경은 물론이고 팔달시장역도 가깝고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과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한 만큼 서울, 대전, 부산 등을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보유했다.

주위 편의시설도 이마트칠성점, 롯데마트칠성점, 홈플러스대구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쇼핑시설이 있다.

단지 근처에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과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고 신천, 금호강 등도 자리해 도심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인지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침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구 원도심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철저한 방역 속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를 비롯한 유튜브 자이TV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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