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경북 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은 포항본부는 오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 대출액 기준 25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한도는 5억원 이내로 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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