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33층, 1천562가구
도시철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벚꽃 명소·풍부한 녹지 시설
도심+자연가치 동시에 누려

이달 중 분양 예정인 GS건설의 ‘서대구 센트럴자이’1천527가구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의 ‘서대구 센트럴자이’ 1천526가구가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9천345.70㎡에 지하 2층, 지상 최대 33층, 13개동으로 총 1천527가구 중 일반분양은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 1가구와 오피스텔 84㎡ 132실 등 1천71가구 규모다.

특히 70%가 넘는 일반분양분 가구수는 청약 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실수요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시행·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소비자에게는 장점이다.

1천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넓은 부지를 확보해 건폐율 22% 정도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소비자를 만족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북대구 IC, 서대구 IC는 물론이고 신천대로와 4차 순환선까지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내년 준공예정인 KTX 서대구역사를 통해 고속철도 이용이 편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으로 KTX 서대구 역사의 기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의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의 쇼핑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지역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침산공원과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자랑하는 공원이 가깝고 금호강 도 인접해 도심생활을 누리면서도 자연환경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시공사로 선정된 GS건설의 ‘자이’브랜드 가치도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 자이’가 평균 청약경쟁률 141.4대 1을 기록했고 ‘대구 용산자이’도 평균청약경쟁률 114.6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소비자로부터 대구지역 최고수준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미 입주한 대구역 센트럴자이(평균 61.81대 1), 복현 자이(평균 171.77대 1) 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신천 센트럴자이(평균 33.31대 1), 남산 자이하늘채(평균 84.34대 1) 등도 높은 청약률에 보였다.

GS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서구지역은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역사 개통예정으로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 이라며 “자이 브랜드로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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