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등록금 지원 등 혜택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영남이공대는 유학생 관리와 입학 시스템, 기숙사, 생활 편의 시설 등 성공적인 수학 지원을 위한 유학생 유치 및 관리체제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학기당 최대 500만원의 등록금 지원과 매월 80만원의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선정으로 국제화 교육역량이 우수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고강호 국제대학장은 “이번 GKS 사업 선정은 전 세계의 다양한 우수 유학생들을 영남이공대학교로 유치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글로벌 인재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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