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태어나 생후 한 달째를 맞은 아기 판다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는 출생 당시에는 핑크빛 피부에 몸길이 16.5㎝, 몸무게 197g에 불과했다. 그러나 생후 10일경부터 눈과 귀, 팔·다리에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한 달 사이에 몸무게가 출생 직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1㎏까지 폭풍 성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