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지난 1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육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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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교육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 및 저소득층 장애 학생을 우선 선발해 한 학급당 4명씩, 총 5학급으로 운영됐다. 음악과 체육, 미술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교육지원청 권대훈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자립 능력을 키워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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