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서불안 및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청소년과 상담 자원봉사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놀이치료, 독서지도 등을 통해 멘토·멘티 간 공감대를 형성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270-4049)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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