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전국최초로 언택트 방식의 ‘제11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박람회는 ‘Click 꿈, 미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모두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최근 프로그램별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방문 건수는 3만 건을 웃돌며 참가 신청자는 4천300명에 이른다.

개별 학생 대상 대입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는 모두 정원을 초과해 신청했고, 상담 진행을 위한 개인별 자료 제출까지 참가자가 확정된 상태다. 다수 참가자가 참여하는 특강관의 경우는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되는 중에도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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