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역세권에 두류공원 영구조망권 확보로 인기몰이
19일당첨자 발표… 31일부터 9월2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평균경쟁률 27.66대 1 기록한 신세계건설 ‘대구 빌리브 파크뷰’투시도. /신세계건설 제공
신세계건설이 분양한 ‘대구 빌리브 파크뷰’가 최고경쟁률 41.38대 1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파크뷰’가 평균경쟁률 27.66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최고경쟁률 41.38대 1(기타지역 포함)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 같은 높은 청약률은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의 역세권 입지에다 대구지역 최대규모 공원인 두류공원 영구조망권 확보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신세계건설 측 분양관계자도 소비자의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 오픈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매일 방문예약이 증가했고 방문객도 입지와 함께 두류공원 조망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또 빌리브 범어를 비롯한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클라쎄, 빌리브 프리미어 등을 통해 지역에서 인정받은 브랜드 가치도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관측됐다.

견본주택을 다녀간 소비자들은 우선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역세권 입지와 두류공원 조망권 확보,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예정에 따른 미래가치, KTX서대구 역사 준공예정에 따른 서대구권 개발 가속화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다.

한편,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2개동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전 가구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공동주택 92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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