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가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를 위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즐겁게 걸으며 걷기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목표 걸음수 달성, 지정 코스 걷기 등 이벤트행사(챌린지)를 실시해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앱 설치에 이어 문경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문경시챌린지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휴대폰을 지참한 후 5천보를 걸으면 선착순 400명에게 선물이 팡팡 쏟아진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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