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12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영천공설시장과 완산동에서 근무하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과 공설시장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일자리사업 출발식’을 가졌다.

출발식에서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폭염, 우천 시 대응방법, 도로변 작업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했다.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총 387명이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15~4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천590원으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다.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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