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규탄하기 위한 궐기대회가 12일 오전 포항해수청 앞에서 열렸다. 영일만항여객선유치위원회와 포항지진피해대책위원회 등 궐기대회에 참여한 30여명의 시민들은 “흥해지역을 살리기 위해 여객선 항로를 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포항해수청은 (주)돌핀해운이 신청한 포항∼울릉∼독도항로의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 신청을 반려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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