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박재억)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회장 김영동)가 12일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사랑의 손잡기’ 결연을 맺었다. <사진>

앞서 포항지청과 법사랑 연합회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한식·양식조리사, 바리스타와 같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수강비 400만원을 마련하고, ‘사랑의 손잡기’ 결연식을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3가구에 전달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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