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포항·광양·구미지역 어린이를 위한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광양, 구미 등 사업장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푸른꿈 환경학교’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에너지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해 고안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전기차 모형제작, 과일전지 만들기, 미세먼지 공기정화기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수강한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화학과 에너지소재업을 전개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대표사회공헌 활동으로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한다. 지난 2013년 프로그램을 개설한 후 지금까지 900여명의 어린이들이 환경학교에 참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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