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는 11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와 선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지회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지난 7월에는 포항시 남구지역의 독거노인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윤문삼 현대제철지회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봉사활동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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