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수익률 6%·3% 달성 땐 ‘안전’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상품인 ‘하이 대구사랑 랩’은 으로 ‘자산배분형’과 ‘혼합형’으로 나눠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증시 상승기 등 위험자산 선호기에 그 비중을 확대해 목표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랩 상품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은 각각 절대수익률 6%와 3%를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확보한다.
고위험과 중위험의 위험등급으로 구분해 고객 성향에 맞추어 선택 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 가능)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올 연말까지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 금액을 누적해 해당 금액 수준으로 회사 재원으로 마련하는 1천만원과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2천만원을 더한 총 3천만원을 대구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