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4층 회의실에서 ‘국가 암 검진 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의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적극적이고 밀착형 홍보활동을 위해 지역 최초로 22명으로 구성된 달서구 국가 암검진 홍보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가 암 검진 홍보단은 암 관련 교육 참석 및 행사 등에서 국가 암검진사업 안내 등 동단위 국가 암검진사업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하는 생활터사업과 연계해 홍보단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암 예방수칙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홍보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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