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는 31일까지 칠곡군청 홍보관에서 ‘공예작품전’을 연다.

작품전은 회원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만든 공예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전통 한지로 만든 찻상, 쌀독, 브로치 등의 공예작품과 천연염료로 염색한 옷, 스카프, 앞치마 등이다.

기존 사용하던 가방, 옷, 고무신 등에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그림아트도 눈길을 끈다.

노명희 칠곡군연합회장은 “이번 작품전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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