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이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인문학으로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선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인문학으로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2020년 사업에 선정됐다.

선산도서관은 2016년부터 매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돼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인문학으로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매주 금요일 인문학 강연과 탐방 및 후속모임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3일 오전 9시부터 방문, 전화(054-480-2124)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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