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한 주택에서 10일 오전 8시께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주택 일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A씨(울릉읍 사동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5대를 동원 현장에 출동 신속한 대처로 15분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세탁기, 싱크대, 욕실, 거실천장 등 3평 정도가 소실됐다. 집주인에 따르면 욕실 세탁기 뒤편 전선으로 연장된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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