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7일 구미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구미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구미에 사는 64세 남성으로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 5일 귀국해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5월 2일 이후 62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총 1천410명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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