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
14~17일 개최… 입장료 무료
일일 입장객 약 40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여름휴가와 방학기간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개최한다.

축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일일 입장객 약 400명 선에서 제한 운영하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시관 야간 탐사, 별밤 마실 극장, 야외 공연,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지만, 올해는 전시관 야간 탐사, 돗자리 골든벨로만 진행한다.

또한 축제 기간 전시관 내 식당은 오후 8시, 편의시설(편의점, 까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에 발열 확인, 개인 손 소독, 방역활동 등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입장 시는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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