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군정방향 및 중점추진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2년의 주요성과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국도36호선 직선화 개통 △왕피천케이블카 개장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조성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등을 꼽았다.

또, 군민 삶의 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석호항·울진항·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남부민원실 개청 △흥부문화센터 준공 등이 주요성과로 제시됐다.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육성 △광역교통망 연결 △치유도시 울진완성 △스포츠투어리즘 육성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태풍 미탁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울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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