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16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및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등의 놀이기구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로비 작은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그림 콘테스트’를 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해 참가 우수작에 한해 ‘2021 성주썸머아트바캉스’의 포스터 컨셉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트바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용객에게 물놀이풀장 이용 시간을 제외 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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